솔직히 처음엔 '현미? 그냥 쌀 아닌가?' 싶었어요. 그런데 막상 먹어보니 이게 생각보다 훨씬 맛있더라고요. 뭔가 고소한 맛이랑 약간 씹히는 식감이 별미였어요. (그냥 먹어도 간식 같음)
특히 다른 반찬 없이 현미밥만 먹어도 만족스러운 그 느낌! 거기에 건강에도 좋다니, 이건 마치 치팅데이 없이 다이어트를 성공한 기분?
이제는 흰쌀밥이 뭔가 허전하게 느껴질 정도예요. 물론 현미가 처음엔 조금 생소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, 딱 일주일만 먹어보세요. 곧 흰쌀 대신 현미만 찾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지도 몰라요. 현미, 이거 완전 중독성 있어요!